[날씨] 아침 올가을 최저 기온, 낮에도 쌀쌀...내일 낮부터 풀려 / YTN

2022-10-10 30

오늘 아침 출근길 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쌀쌀합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7.8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17도에 머무르면서 예년기온을 5도가량 밑돌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날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대기 질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7.8도, 대구는 11.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광주는 19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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